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특징을 가장 먼저 보여주기 좋은 것이 바로 채널아트다. 채널아트란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에 접속했을때 가장 상단에 보이는 배경화면 정도라고 생각하면된다. 쉽게말해 채널 커버다. 유튜브는 채널을 개설하면 채널아트와 프로필을 변경할 수 있다. 프로필은 정사각형으로 업로드해주면 알아서 동그랗게 보여진다. 그런데 채널커버는 사이즈를 조절해줘야한다.

채널아트 설정 자체에서 자르기를 통해 조절이 가능하지만 비율 변화나 다른 세부조절은 불가능하다. 채널아트 등록하려고 들어가면 아래에  유튜브 채널아트 만들기라는 버튼이 있다 그 것을 클릭하면 채널아트에 대한 설명과 사이즈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유튜브에서 권장하는 사이즈다. 이중에서 무얼 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이 계실거다. 결론만 말하자면 전체 크기는 2560*1440 픽셀로 하되 이미지는 테블릿 이미지 크기에 맞게 제작하면 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아래와 같은 구조를 말한다.

노란색 박스안에 디자인을 하면 된다는 뜻! 왜 이 사이즈를 권장하냐면 유튜브의 시청자는 대부분 모바일 시청자가 주를 이룬다. 핸드폰 세로화면에서 채널에 접속했을때 상단에 보여지는 이미지는 딱 1855*423 사이즈이기 때문.

그러나 제작할때 붉은 부분도 채워줘야한다. 

그럼 노란색과 붉은색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바탕은 어떻게하냐는 궁금증이 생긴텐데 간단하다. 그냥 흰색이나 검정이나 회색음형으로 간단하게 채우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거는 아무것도 없으면 안된다. 흰색 바탕이라도 있어야된다는 것! 왜냐면 저장은 2560*1440으로 저장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치냐면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문제 때문이다.

채널 아트는 어디에서 보냐에 따라서 보여지는게 다르다. 대부분 모바일로 보기에 글자나 중요한 이미지는 노란색에 채우고 붉은 부분은 노란색부분의 연장선으로 배경정도라도 채우면 된다. 그러면 모바일에서 볼때나 PC로 볼때나 자연스러운 채널 아트가 완성된다. 직접 포토샵을 이용해 유튜브 채널 아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이렇게 만들면 된다. 메인배경이라고 적힌 검정선안에 중요한 정보들을 모두 담으면 되고 연장배경에는 말그대로 연장이 되는 배경만 채워두면 된다. 이렇게 완성하고 저장할때는 흰색 부분까지 합한 부분을 저장한다. 2560*1440 사이즈로 저장을 한다. 이렇게 해서 적용을 하면!

모바일에서도 데스크톱에서도 깔끔하게 보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모바일은 핸드폰 기종에 따라 가로길이가 조금 더 보이는 경우도 있고 조금 더 적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핸드폰 기종에 따라 최적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TV로 채널 아트는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기때문에 신경쓸 필요없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화면에 집중하면된다. 이렇듯 유뷰브 채널아트 만들기를 할때는 크기만 신경쓰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포토샵에서 채널아트를 만들때 ctrl + Alt + G 를 잘 활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이 것은 클리핑 마스크라는 것이다. 클리핑 마스크는 A에 B를 포함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토샵을 할때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다. 

빨간 박스를 보면 가장 위에 가이드박스라는 레이어를 제외하고 모두 레이어앞에 화살표 방향이 아래로 향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이것은 클리핑 마스크가 걸려있다는 뜻이다. 가이드박스는 메인배경이 들어가는 것을 보기위해 임시로 만들어둔 것이기 때문에 저장할때는 지우거나 레이어 앞에 눈을 끄면 된다.

가이드박스는 1855*423 사이즈로 메인 배경이 들어가는 곳이기에 가이드라인을 보기위해 임시로 만들어 둔 것이다. 흰색으로 만들어서 획을 만들고 어둡게 하기로 설정하면 화면에 정말 가이드라인만 딱 보이게 된다. 구지 이 과정없이 그냥 색깔있는 박스를 만들어서 눈을 껏다키면서 가이드라인을 봐도 무방하다. 본인 편한대로 가이드라인을 활용하면된다.

 

노란박스안 레이어는 가장 아래에 있는 레이어빼고 은 모두 화살표가 아래로 향한다. 2560*423 박스(레이어1사본) 안에 클리핑 마스크를 걸었는 것! 클리핑 마스크를 걸고자 하는 레이어를 위에 두고 ctrl + Alt + G 를 눌리면 된다.

클리핑 마스크 안 걸었을때
클리핑 마스크 걸었을 때

 

요즘은 너무 고퀄리티로 복잡하게 대단한 채널아트를 만들다기 보다는 본인의 채널에 특성에 맞는 간략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채널들이 많다. 추후에 필요하다면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니까 초보 유튜버들이 채널 아트를 만드는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아트는 말그대로 간판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채널명이나 약간의 부가 설명을 넣어주면 좋고 필요시 인스타나 페이스북 주소나 아이디도 넣어주면 채널을 찾은 시청자가 다른 SNS로도 넘어갈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아트 만들기 / 유튜브 채널아트 사이즈 및 만드는 방법 / 클리핑 마크스] 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두리뭉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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