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플루이드 지성피부 로션으로 제격이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젤타입에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인 로션이다. 끈적임이 전혀 없고 부드럽게 피부에 스며든다. 20 30 여드름피부 지성피부 쓰기좋은 로션이며 여름한철에 쓰기 좋은 깔끔한 젤타입 로션이기도 하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한율이 입접하면서 세일이 진행되었다. 어린쑥이라고 해서 쑥향이 나는가 싶었는데 향기로운 허브향이 나는 로션이다. 여드름 피부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맞을 것같은 플루이드다. 건성피부에는 조금 건조할 수도 있을 것같은 느낌이지만 2 정도 덧바르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수분을 포기할 없어 꾸덕한 로션을 썼던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밀림 현상이다. 수분 두둑하게 바르고 나면 로션 다음 올리는 썬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이 밀리는 현상이 생기곤해서 조절이 필수다.

그런데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플루이드 그런 걱정은 안해도 것같다. 딱히 밀림 현상이 일어날만큼 피부위로 겉도는 느낌이 아니다. 피부에 스며들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하기 때문.







10 여드름 피부 또는 지성피부 여름용 로션으로 한율 플루이드를 추천한다. 한율 어린쑥 토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일단 플루이드에서 상당히 만족을 느껴서 다음에 토너도 구입할 예정이다. 




한율은 이전부터 꾸준히 지성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왔었다. 덧발라도 밀리거나 끈적이지 않고 파운데이션을 바르기전에 바르기에 아주 좋은 제품이다. 안좋은 성푼 7가지가 들어있지 않는 7free 로션이다. 



수분크림 대신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다른 젤타입 로션보다 좋은 점이라면 피부에 스며 드는 정도와 향기다.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산뜻한 마무리는 물론이고 향기좋은 로션이긴 하지만 향이가 많이 나는 제품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과하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엄청 진한 향이 나는 것은 아니고 은은하게 허브향 나는 로션이다




일단 나의 피부에는 아주 잘 맞다. 30대로 들어가면서 피부가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잘 뒤짚혀서 스트레스였는데 한율 어린쑥 수순진정 플루이드를 쓰고 나서부터는 아침에 화장이 아주 잘 먹고 여드름도 많이 진정 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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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늘 화이트 키보드만 썼었고 게이밍 키보드는 써본 적이 없다. PC방은 자주 가는 편이라 PC방에서 써본 다양한 키보드가 경험의 전부다. 본적으로 키보드가 청축 적축 갈축 흑축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흑축빼고는 사실 PC방에서 다 써봤다. 그래서 구분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가성비 좋은 키보드로 골랐다. 사실 입문자에게 5만원이 이상되는 키보드에 돈을 선뜻 쓰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그래서 게이밍 키보드 입문자들은 일단 2~3만원대로 많이 구입한다. 처음에 적축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고민 끝에 청축 키보드를 구입했다.



ABKO HACKER K590

가격 2만원 후반/색상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한영 이중사출 키캡/무한 동시 입력 가능/ 구성품 스위치리무버, 키리무버, 청소브러쉬

게이밍 키보드 입문자용으로 앱코를 추천한다. 다른 브랜드도 많지만 일단 축교환이 가능해야하고 화이트 색상이여야하며 브랜드 로고가 구지 밖으로 나와있지 않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원했다. 아주 깔끔하고 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여자들이 쓰기에도 무겁지 않고 크기도 크지 않아서 좋다. 여자 게이밍 키보드 추천 앱코 K590는 청소도 쉬워서 구매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여기 저기 소셜커머스를 모두 검색해봤는데 쿠팡이 가장 저렴했다. 택배비가 발생하지 않고 딱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로켓배송이다보니 주문하고 하루만에 택배가 왔다.


앱코 단일 LED ... 앱코 단일 LED ...앱코 카일 광축 리...앱코 해커 무접점 ...앱코 HACKER ...앱코 HACKER ...앱코 카일 광축 기...


그 밖에도 앱코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가격대별 키보드를 볼 수 있다. 아마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이 배송비가 포함되지 않고 약간의 추가금이 발생되는 것까지 계산하면 타 사이트에서 사는 것보다 조금 싸다. 게다가 로캣배송이니까 개이득. 대체적으로 전국 어디든 하루만에 온다.



색상은 단일색이다. 사실 레인보우 키보드는 멋지긴 하지만 금방 질릴꺼같았고 최대한 유행을 타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을 원했다. 키보드 불은 총 5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스위치 교체가 가능한 앱코 키보드는 현재 청축 화이트로 구매를 했지만 추후에 원하면 적축이나 갈축으로 키보드를 뽑아서 교체가 가능하다. 이게 왜 좋냐면 원하는 대로 커스텀을 할 수도 있지만 자주눌리는 키가 고장이 났을 때 간단하게 그 키만 뽑아서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앱코 키보드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탑재했다. 누르는 위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축의 뒤틀림을 방지하여 키보드 내구성을 올려주는 방식이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니 반응속도도 꽤나 빨라 게이밍 키보드라는 느낌이었고 2만원 이상의 가성비 끝판왕를 보여주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키보드이기도 한듯!

약간의 스프링 소리가 거슬린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예민한 사람 아니면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청축이라서 이 부분이 많이 묻히기도 하다. 어쨌든 2만원대 가성비 좋은 키보드로서는 최대치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같다.



그리고 이 제품은 제품 보증기간이 1년이다. 1년 동안 수리비 무상 보증이란 것이다. 개인적으로 파손이나 실수로 일어난 고장이 아닌이상 기계자체 문제로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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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사과를 한 일이 발생했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명지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선미는 지난 16일에 용인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백마 축제 무대에서 사과를 했다. 공연 도중에 자리를 뜨는 학생을 지목해 어디가요? 어디 가려고 했어요?”라고 물었고 학생은 화장실 가려 한다해 현장에 있떤 학생들이 웃는 일이 벌어진 것.

화장실을 간다는 학생에게 선미는 화장실? 죄송해요라고 고개 숙여 사과하면서 재미있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선미는 이날 명지대학교 축제현장에서 히트곡을 선보였다


선미는 원더걸스 공식 해체 이후 가수 생활을 꾸준히 끌어가면서 말그대로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다. 선미만의 독특한 음원과 춤 스타일까지 모두 유행이되었다. 핫아이콘이 된 인싸 선미.

JYP 소속 원더걸스 선미에서 지금의 솔로가수 선미가 되기까지 선미는 많은 고충이 있었다.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로 스타덤에 오른 뒤 계약 조건에 따라 미국행을 하면서 원더걸스는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국내에서는 하향길을 걸었다미국에서도 큰 성과를 보지 못하고 리더 선예의 결혼소식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서 활동을 이어나가려 했지만 연이어 실패하면서 원더걸스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 후 안소희는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고 선미는 가수 활동을 계속 이어가기위해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다시한번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선미 프로필 1992년 생으로 올해 28살인 선미는 나날히 더욱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완벽히 표현하면서 선미만의 특별한 아이콘을 만들어갔다. 여리여리한 몸에서 나오는 파워풀하고 몽환적인 선미만의 매력은 많은 팬들을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최근 8kg를 찌워서 옷이 잘맞는다고 선미 최근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선미 워터밤 2018 물총을 맞으며 온몸이 젖은 섹시함을 드러낸 바가 있다. 이때 선미 가슴성형으로 한때 핫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다. 일명 워터밤 노출사건이라 불리면서 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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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잉꼬커플이라하면 떠올릴 수 있는 윤형빈 정경미가 최근 개그콘서트 1000회에서 강유미 안영미와 함께 분장실에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개그콘서트 희극 여배우들에서 2012년 12월에 공개 프로포즈 후 2013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둘이 연애를 시작한지 7년만에 결혼에 골인한 셈.

윤형빈과 정경미 나이는 한살차이다. 1980년 생으로 년도는 같지만 윤형빈이 1980년 1월생으로 한국나이 계산법으로하면 한살 오빠다. 그래도 구지 말하자면 동갑내기 개그맨 부부다. 

윤형빈 정경미는 한국 나이 계산법으론 한살 나이 차이로 2013년 결혼에 골인한지 올해로 6년차 부부다. 개그맨 잉꼬부부라고 할만큼 귀여운 아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고 있다. 아들 윤준이는 윤형빈 정경미의 우월한 유전자만 물려받은듯 너무 잘생겼다고 유명하다. 윤형빈 정경미 아들 나이 6세! 벌써 인기스타! 커다란 눈망울에 멍뭉미 물씬!

-사진 정경미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개그콘서트에서 본 윤형빈 정경미는 여전히 재미있고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헐크로 변신한 정경미는 말 그대로 충격적이었다. 역시나 뼈그맨! 윤형빈은 봉숭아 학당에서 왕비호로 열연을 펼쳤고 많은 사람들에게 대박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부부다운 멋진 엔딩! 왕비호는 "어이 BTS"라고 외쳐놓고 무섭다고 편집을 부탁했다.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못생겼지만 매력있는 캐릭터로 활약했으며 윤형빈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라디오 스타 황금나침반 등등)에 나와 활약했다. 최근 정경미 인스타그램에 색다른 모습의 사진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엄마는 카봇 조립하는 사람이 아니란다 ㅎ 근데 개인적으로 조립하는거 좋아함 ㅋㅋ"이라며 하의실종 패션으로 미니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로봇을 들고 있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지만 여전히 멋진 아들 윤준이의 엄마이자 윤형빈의 아내모습인 정경미는 도발적인 섹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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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도 맛집이 곳곳에 있다. 하단역 근처에는 카페나 음식점도 많지만 아트몰링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다. 최근에 하단 아트몰링 6층에 삐에로쑈핑이 개장하면서 더 볼거리가 많아졌다. 그리고 근처에 부산 동아대학교가 있다보니 동아대 앞 맛집도 있다. 비오는 날 해장국 한 사발 하자 싶어서 설렁탕집에 가게 되었다. <하단 서울깍두기> 위치는 아트몰링 뒷쪽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1405번길 14 1층]

주변에 노래방도 많고 술집도 꽤나 있다보니 술먹고 난뒤 해장국집을 찾는 손님이 있다. 남포동에도 같은 브렌드인 서울깍두기가 있지만 가격이 다르다. 남포동 서울깍두기는 하단 서울깍두기보다 2~3천원정도 더 비싸다. 아무래도 자릿세 때문인가 싶지만 가격빼곤 맛도 메뉴도 거의 같다. 또한 하단 서울깍두기는 단체석 있는 음식점이다.


하단 서울깍두기는 말이 서울깍두기지 부산사람들이 먹기에도 충분히 맛있다. 부산깍두리라고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부산 맛집 중 하나인듯! 


메뉴는 해장국 말고도 한우설렁탕, 한우곰탕도 있고 갈비찜같은 것들도 있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은 메뉴들도 있으니 가족외식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메뉴 선정에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결국 커플셋트라는 것이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아주 만족했다. 기본 한우설렁탕이 나오고 추가고 수육도 함께 나오는데 수육이 참 야들야들하니 맛있었다. 


설렁탕에는 후추와 새우젓, 소금 등을 함께 섞어서 간을 맞추면 된다. 고기도 충분하고 싸먹을 수 있는 채소쌈도 함께 준다. 25000원이면 그렇게 싼건 아니지만 수육까지 먹을 수 있으니 만족!

여름에 들어가면서 냉면도 추가 특별 메뉴로 팔고 있었다. 냉면 맛집하면 진주 냉면이 유명하다. 하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음식점이다. 


진주냉면에는 육전이 올라가는데 비빔냉면과 물냉면 사이쯤 되는 냉면인데 정말 맛있다. 하단 냉면 맛집이 되기엔 서울깍두기에서 파는 한우설렁탕과 한우곰탕이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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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뷔페 외식을 다녀왔다. 나름 안에 깨끗하고 먹을 것도 은근히 많았지만 역시 뷔페 뽕 뽑는 방법은 배가 큰게 답인 듯.. 음식 종류는 상당히 많았다. 보통 뷔페보다 뭔가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그냥 저냥 무난한 정도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스시 종류나 회가 있어서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괜찮은 가족 외식 음식점이다.

위치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461 대우월드마크 103동 상가2층,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점심하고 저녁시간에 맞춰서 가야한다. 

평일 식사가능 시간은 12:00~15:00 / 17:30~21:30 이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니 상관없다. 들어가면 바로 자리를 잡는게 아니라 데스크에 안내직원이 있고 직접 안내해주시니 데스크에 가서 가족 몇명인지 말해주면 된다. 그러면 안내해주는 직원이 나와서 자리까지 안내해주고 설명도 해준다. 그때부터 그냥 열심히 먹으면 된다.

아주 큰 상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 시설이 완벽하다. 주차공간도 충분해서 상가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면된다. 차가 없어도 지하철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얼핏보면 에슐리가 떠오르는 분위기다. 실내도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고 우리가 좀 늦게 가서 인지 자리도 많았다. 뷔페 메뉴가 나열되어 있는 바에 가깝게 자리를 안내해줘서 더 편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가시면 먹을 것이 크게 없을 수도 있다.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는 듯! 떡볶이나 우동, 치킨 등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거의 주를 이루고 스시 종류도 많다.

오징어튀김이나 김말이 튀김같이 튀김류도 있고 쭈꾸미 무침이나 알밥, 스프, 모밀 등 종류도 다양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맛없지도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도 않았다. 종류가 많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고 감상동 맛집 중 하나라고 엄마가 추천해서 같이 왔는데 나름 배부르게 먹었다. 

대구에서 가족 외식으로 할만한 곳이 곳곳에 많이 있지만 감삼동 쪽에 이런 뷔페집이 있으니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데이트코스로도 나쁘지 않는 것같다. 테라스스시뷔페 가격은 평일런치 19800원이고 디너는 22800원이며, 주말 공휴일에는 24800원이다. 

역시 뷔페 뽕 뽑는 방법이나 뷔페 먹는 순서는 따로 없다 그냥 배가 크면 장땡이다. 이번에도 우리가족은 뽕을 뽑지 못했다. 아쉽지만 다음번엔 몇일 굶고 가야할 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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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맛있는 빵집이 참 많다. 일명 빵집 맛집! 빵이 맛있는 집은 참 많지만 최근에 다녀온 빵집에서 정말 맛있게 빵을 먹었기에 추천한다. 위치는 명지동에 있으며 하단에서 버스를 타면 약 5~1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꿈꾸는 요리사 위치 및 오픈시간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4로 62 / 매일 8:00~22:00

<꿈꾸는 요리사> 빵집 겸 카페

구매한 빵과 함께 간단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커피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라떼나 아메리카노 같은 것들은 마실 수 있다. 그리고 계절이나 시즌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달라진다. 슬러쉬 형태의 과일 주스도 마실 수 있다. 에이드나 복숭아 아이스티도 있으니 취향껏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2천원대 정도로 빵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빵가격은 2천원대부터 7천원이상까지 다양하다)


이 집에 빵은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대신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레어템 빵들이 꽤나 있고 그날 그날 빵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자주방문하다보면 더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다. 부산 빵집하면 옥수수빵인 삼송빵집이나 슈크림빵으로 유명한 옵스를 떠올릴 텐데 빵 좀 안다는 사람은 남천동을 뺄 수 없다. 남천동은 일명 빵천동이라고 불릴만큼 곳곳에 빵이 맛있는 빵맛집이 존재한다. 빵순이들 사이에선 빵지순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남천동이라고 한다. 남천동이랑은 거리가 좀 있지만 명지동 빵집으로는 <꿈꾸는 요리사>가 유명하다.


하단을 지나 있는 명지동 꿈꾸는 요리사 빵집에는 원래 메론빵이 정말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갔을땐 메론빵이 항상 없었다. 금방 나가는건지 요즘엔 안나오는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래도 다른 빵들도 너무 맛있다. 꿈꾸는 요리사에 첫방문을 했을때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고 베리가 콕콕박힌 베이글이 정말 맛있어서 그걸 사먹러갔다가 없어서 다른 빵을 먹었다.


이 빵집에서는 빵을 사기전에 맛볼 수 있다. 작지만 알차게 맛있는 빵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다. 친구와 나는 빵을 두둑하게 골랐다. 단호박콘토스트가 정말 최고 맛있었다. 위에는 단호박 토핑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에는 치즈와 햄으로 채워져 있다. 꼭꼭 두번세번 먹어보길!! 강추!


스노우팡과 카레고르케도 맛있었다. 단호박콘토스트 다음으로 맛있었던 것이 바로 양파베이글! 이건 정말 전에 먹었던 베이글이 먹고싶었지만 아쉬운대로 골라잡은 빵인데.. 보기와 다르게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글에 양파맛이 나는 소스로 가득채워져 있다. 양파맛나는 크림치즈소스라고 해야하나..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치킨에 뿌려먹는 어니언 소스 맛과 흡사한 것 같다.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좀더 크림치즈에 가깝다.


부산 빵지순례를 위해 태어난 빵순이라면 한번쯤 들려보길! 테이블이 많지 않으니 사람이 많을 것같은 시간대엔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요즘 날씨도 좋으니 빵을 싸서 근처 공원에서 먹도 괜찮을 것 같다. 아니면 을숙도에가서 먹어도 꿀맛일 듯! 을숙도까지 버스로 10분이면 가고 자가차로 이동하면 5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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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 쇼핑은 한국의 돈키호테로 불린다. 일본에 만물상같이 없는거 빼고 다 있는 가게가 있는데 다이소와는 또 다르다. 다이소보다 더 더 잡다한 것들이 많다. 재미있는 물건도 많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삐에로 쇼핑! (하단 아트몰링 6층 전체 삐에로쑈핑)

드디어 부산에도 생겼다. 정말 만물상답게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꽉꽉 들어차 있었다. 5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그 전부터 광고가 한창이었다. 사실 개장날에도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고 개미지옥처럼 들어가니 나오기가 힘들었다. 구경할 것도 무지하게 많았다. 

삐에로 쑈핑에 파는 제품에는 위스키, 모스카토, 와인, 벚꽃술 등 다양한 지역 소주부터 더덕, 인삼에 이르기까지 그밖에도 양주나 사케도 팔고있다. 네일제품, 생활용품, 캐릭터 용품, 장난감, 슬라임, 해외식품, 일본라면, 인형, 마블 캐릭터 상품, 인테리어용품, 핸드폰용품, PC용품, 악세사리 등 수만가지가 있다.

다이소랑 다른 점은 생활용품이라니보다는 정말 먹는거부터 뷰티제품까지 잡다한 것들이 모여있다. 해외제품도 많이 만나볼 수 있고 장난감 코너나 술 코너도 있어서 정말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다. 일반 코스튬은 밖에 있는데 정말 성X용품과 관련된 19금 제품들은 커텐같은걸로 따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전자제품이나 장난감, 네일제품도 많고 올리브영 저리가라할 정도로 뷰티템도 정말 많다. 심지어 매장 입구에는 떡볶이나 오뎅과 같은 분식도 판매한다. 물건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길이 복잡해서 아이들을 대려갔다가 한눈팔면 순식간에 잃어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 하단 삐에로 쇼핑은 부산 여행으로 서부산을 선택했다면 꼭 한번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에는 이미 있지만 서울까지 안가본 지방러들에게 신선한 체험공간이 될 수 있으니 꼭 들려볼 것:)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다 손꼭잡고 다닐 것!

삐에로 쑈핑 전용 노래가 있다. 이곳에서 한참 쇼핑을 하다보면 귓가에 계속 맴도는 노래가 있다. 중독성이 장난 아닌듯.. 삐에로 쑈핑 로고송인가 보다. 삐에로~삐에로~삐~~~에로~ 이러면서 계속 노래가 나오는데 이 노래랑 같이 나오는게 김완선 삐에로다. 직원들은 집에가서 노래소리가 들릴꺼같다. 삐에로 쑈핑 개장 전에 삐에로 쑈핑 채용공고가 떳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지원한 것 같은데.. 돈벌리란 역시 쉽지 않는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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